▲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오는 13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주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TED형식으로 진행되는 IFANS Talks에서, 박지혜는 ‘눈물이 빛이 되어’라는 주제로 강연 중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외교로의 접근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동 강연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상처받은 국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상처를 보듬는다.

2013년 5월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는 IFANS Tallks는 국제이슈, 공공외교 등에 관심 있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외교 강연회로서 고등학생, 대학생 등 평균 관객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금)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되며,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이외에도 김숙 전 UN 대사,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정현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금번 공개 강연회(IFANS Talks)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www.knda.go.kr) 및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ndalive)을 통해 게재되며, 국립외교원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링크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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