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섬유패션업계 CEO포럼’
8~10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300명 열기
주형환 장관 등 명사 강연ㆍ레저 등 다채

201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이 오는 8~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섬유ㆍ패션산업의 대도약’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유ㆍ패션업계, 유관단체 CEO, 정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명인사의 강연, 환영만찬, 레저프로그램,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첫날 오후 3시부터 참가자 등록과 사전 리셉션을 갖은 뒤 곧이어 개회 및 주요 참석자가 소개된다.
오후 5시 성기학 섬산련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럼 행사가 공식 막을 올린다.
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섬유ㆍ패션인들이 저성장 시대를 넘어 대도약의 산업부흥을 일으키자’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섬유패션산업 전략’ 주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 장관의 강연이 끝나면 개별 석식과 함께 첫날 행사가 마감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오전 8시 45분~9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이 나와 ‘중국국가대전략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 주제의 강의를 한다.
커피브레이크를 갖은 뒤 복거일 소설가의 ‘기업환경의 변화’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후 오후 6시30분까지 레저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있다. 이 시간에는 섬산련회장배 골프대회 혹은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환영 만찬이 준비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갈라콘서트가 만찬을 풍요롭게 해줄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 날 오전7시 30분~8시 10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합동 조찬을 한다. 오전 8시10분~9시에는 주경철 서울대학교 교수의 ‘Glocal 시대의 문화’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정태남 건축가의 ‘이탈리아 피렌체-아르노강변에 핀 르네상스의 꽃’ 강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10시 폐회와 함께 이후 개별 자유골프가신청자들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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