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부 예술부가 무상 대여하는 1735년산 명기 ‘페투르스 과르네리’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는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 10월10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 홀 잰켈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지난 2월과 7월 SBS-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실력파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는 독일 마인쯔에서 태어나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제이미 라레도 교수에게 사사받고 이어 독일의 명문 칼스루헤 국립음악 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박사)을 졸업했다.독일에서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는 지난 2003년부터 독일 연방 콩쿠르 우승자와 유수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만을 참가 자격을 갖는 독일 정부 예술부 명기 후원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약 400만 달러 이상의 경매가의 1735년산 국보급 명기 '페투르스 과르네리'를 무상으로 대여 받아 연주하고 있다,

박지혜 뉴욕 카네기 홀 독주회는 사단법인 김창준 미래한미재단이 주최하고 멀티미디어 에이전시인 더블제이 이엔티 주관, 세계 굴지의 해운업체인 대양상선이 후원한다. 공연 및 티켓문의: www.carnegiehall.org, 310-293-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