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10일 알펜시아…소통ㆍ화합 한마당
주형환 산업부장관 ‘섬유패션산업 전략’ 강연
환영만찬ㆍ명사 강좌ㆍ레저ㆍ콘서트 등 다채​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이 다음달 8~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섬산련은 14회째를 맞아 올해 주제를 ‘섬유패션산업의 대도약’으로 잡고, 섬유패션업계ㆍ유관단체 CEO, 정부 당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미래를 통찰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의 CEO포럼은 유력 인사의 강연과 레저프로그램, 리셉션ㆍ환영만찬, 문화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사 첫날엔 성기학 섬산련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주 장관은 ‘섬유패션산업 전략’ 주제의 강연에서 우리 섬유패션업계의 현황을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엔 오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소개가 진행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2018 2월 9~25일 ‘하나된 열정(Psssion. Connected.)’ 슬로건 아래 17일 동안 이곳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어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의 ‘중국 국가 대전략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커피 브레이크를 갖은 뒤 복거일 소설가(문화미래포럼 대표)의 ‘기업환경의 변화’ 강좌가 계속된다. 복씨는 암투병 중에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어 레저프로그램으로 섬산련회장배 골프대회와 투어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을 기다린다.

 저녁 시간에는 환영만찬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갈라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출처: 국제섬유신문​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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