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날 서울 예술의전당서 있을 독주회 스탭회의차 들렀는데 콘서트홀서 한창 리허설이 진행중입니다. 이번 독주회는 수시대관으로 받게되어 부랴부랴 기획되어졌는데 티켓 오픈 일주일만에 거의 매진이 되서 참 감사하다 못해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직 쬐금 남아있긴 하지만...ㅎㅎ) 수시대관으로 챔버홀이지만 담번엔 요 콘서트홀에서!*^^* 16살땐가 금난새쌤이 이끄는 유라시안 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요 콘서트홀서 솔로 협연했을땐 엄청나게 큰 홀 같았는데...정말 세월 빠릅니다... 세월이 더 갈수록 더 아름답고 깊은 열매 맺을수 있는 사람 되었음 참 좋겠습니다.. 같은 장소에 다시 오게 될땐 좀 더 성숙한 지혜가 되어있길...For the staff meeting reg. the recital at the Seoul Art Center in 10th Nov, I visited the center. In the concert hall, there was the dress rehearsal of the orchestra on-going. It reminded me suddenly my very first solo concert with the orchestra at this hall and how I felt.. I mean how extremely nervous I was. Over 10 years from then, I am so much grateful that my coming recital at this center is already almost sold out in a week. I so much hope both inside and outside of me much much grown up untill my next concert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