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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지혜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지막 열기, 4개 군부대에서 달아올랐다

1,150 2018.02.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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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지막 열기, 4개 군부대에서 달아올랐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을 앞두고 공식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군 부대를 찾았다. 

​1000~2000명의 군 장병이 모인 4개 부대를 돌며 순회공연을 연 것. 군 부대 공연이라 하기엔 스케일과 화려함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박지혜의 이름을 내건 단독 슈퍼투어를 기억하시는지. 서울 세종문화회관대극장과 전국 9개 대공연장, 중국 등에서 유료 티켓 만석을 기록한 슈퍼투어를 군부대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이번 순회 콘서트의 테마는 ‘하나된 젊은 열정’. 첫 번째 공연 타깃은 개별부대원의 전투능력과 작전수행능력에 있어 최고의 엘리트부대로 꼽히는 특공부대였다. 하나같이 우람한 체격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장한 전투부대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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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열기는 이튿날 2000여 명이 넘는 장병이 참석한 논산훈련소 등으로 이어졌다. 박지혜는 연주를 통해 ‘소리 이상의 것’을 전달하며 추위에 움츠렸던 장병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록밴드와 함께 한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연주에 객석의 반응은 지붕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피아니스트 신영주와 호흡을 맞춘 몬티의 czardas는 집시의 자유로운 감성이 넘쳤고, 생상스의 Dance macabre는 무게있는 정열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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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sarabande까지 모든 곡들은 치열한 싸움, 땀의 열정, 승리와 감동의 드라마로 정리되는 동계올림픽을 표현하는 듯했다. 특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앨범에 수록된 ‘화이트 정선아리랑’이 연주될 때는 이 ‘특별한 무대’의 목적이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듯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홍보대사인 박지혜가 소속사인 혜화JHP에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설치, 밴드 등의 비용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인 파나소닉과 육군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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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은 동계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이후 박지혜밴드와 함께 3월1일 광명동굴에서 특별공연을 연 뒤 유럽 최고의 콘서트홀인 엘브 필하모니와 마인츠 초청연주를 위해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사진|혜화J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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